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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좋아요 경남도와 일부 시·군이 연말에 지역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경남도는 소비촉진과 내수진작을 위해 발행한 경남사랑상품권 300억 원이 모두 판매되었다고 밝혔다.시·군에서도 585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추가 발행해 판매가 완료됐거나 도민 호응 속에 판매 중이다.경남도와 일부 시군은 고금리와 계엄 사태 후유증을 내수 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예비비 등을 투입했다.경남도는 지난 18일에서 20일까지 100억 원씩 3일에 걸쳐 경남사랑상품권을 총 300억 원 규모로 발행했다.김해시와 창원시에서도 지난 19일과 20일 각각 100억 원, 300억 원 규모로 상품권을 발행했다.창원시와 김해시는 평소 7% 할인율을 10%로 상향 조정해 시민들의 소비 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산청군 5억원, 양산시 160억원, 통영시도 20억원을 추가 발행했다.이번 추가 발행은 할인율 상향, 구매한도 증액 등의 혜택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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